사람은 보통 기억을 할 때에 첫째는 아주 오랫동안 기억을 하지만 두번째는 첫째에 비해서 그렇게 오랫동안 기억을 하지 않는다.
그 한 예로 전화를 처음 발명한 「벨」은 지금도 거의 모든 사람이 기억을 하고 있지만 한시간 뒤에 발명한 「에리사 그레이」는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이 기억을 하지 못한다.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하여 첫발을 기록했던 「닐 암스트롱」은 모든 사람이 기억을 하고 있지만 그 뒤에 내린 두번째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제품 브랜드의 경우 역사적으로 볼 때에 첫번째로 사람의 머리 속에 인지된 브랜드는 2위에 비해 2배,3위에 비해 4배나 많은 시장 점유율을 보인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는 여간해서는 변하지 않는다.따라서 어떤 영역에서 일단 선도자의 위치를 차지한 브랜드는 2위보다는 뛰어난 매출실적을 올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하겠다.
자동차 회사의 경우 GM은 포드보다 잘 팔리고,타이어의 경우 굿이어는 파이어 스톤보다 햄버거는 맥도널드가 버거 킹보다 잘 팔리는 것이 바로 좋은 예이다.
21세기에도 계속적으로 시장에서 경쟁의 우위를 유지하기 원한다면 기업은 모든
활동면에서 고객의 머리에 첫번째로 인식이 되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일단 처음으로 인식이 되고 난 후에는 어떤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고객은 처음 인식한 그 브랜드의 영향을 계속적으로 받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첫째의 이점때문에 시장에서 선도자의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중요한 것이다
'나의 경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요타는 왜 강한가? (0) | 2013.03.18 |
---|---|
見視觀察의 교훈 (0) | 2013.03.14 |
일류 기업과 삼류 기업의 차이 (0) | 2013.03.04 |
문제의 인식과 기업의 수준 (0) | 2012.11.07 |
현장경영의 키 3現2原주의 (0) | 2012.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