見視觀察이란
한자가 있다.
물론
이 한자들은 전부 본다는 의미가 있지만 견에서부터 찰로
갈 수록
보는 사람의 의지가 강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하고
있는 일이 목적에 맞는 일인지 아닌지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단순히 본다는 것만으로는 알 수가 없다.
보는
사람이 관심을 갖고 살펴보지 않으면 상황의 판단에 있어 오류를
범하고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는 한자이기도
하다.
아프리카에
신발을 팔러 간 두 사람의 출장결과가 인구에 회자된다.
한사람은
아프리카의 사람들이 신발을 신지 않으니까 시장이 없다고 보고했다.
물론
이 사람이 거짓말 하는 것은 아니다.
상황을
見이나 視로 보았기 때문이다.
신발을
안 신으니까 시장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은 한사람에게
하나씩만 신게 하면 시장은 엄청나다고
보고 했다.
이사람은
觀이나 察로
상황을 보았기에 전혀 다른 인식을 한
것이다.
시장은
見이나 視가 아닌 觀이나 察로
보는 시각을 가져야 시장이 보이는
것이다.
날마다
우리는 초록색 신호등을 보면서 파란색으로 이야기 한다.
이것은
신호등을 그냥 見이나 視로 보는 것이다.
한번만
더 생각하자 觀이나 察로
상황을 직시하면 시장이 오이고
문제도 보이고 해결방법도 얼마든지 보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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