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경영 이야기

1등의 기술은 무게중심의 변화

아메바경영혁신컨설턴트 2015. 6. 4. 10:20

많은 사람들이 똑같은 무게중심으로 경쟁을 하고 있을 때 새로운 무게중심을 찾아내면 새로운 역사가 쓰여진다.

수영 100m에서의 1분벽은 마의 벽으로 누구도 넘지 못할 거대한 산으로 인식되어졌을 때 고등학교 학생이었던
아돌프 키에퍼가 플립턴이란 방식으로 58.5초를 기록하여 이 마의 벽을 넘어섰다.

그 당시의 자유형 100m에서의 회전은 사이드 턴이란 방식으로 손을 대고 회전을 함으로서 갖고 있던 수영의
에너지가 소멸되어 그 다음 50m는 새로 출발을 하는 것과 같아 기록의 단축이 불가능해지는 방식이었다.

아돌프 키에퍼는 1m전에서 몸을 회전시켜 지금까지의 운동 에너지를 계속 유지하여 기록을 단축하여 오늘 날
수영의 모든 종목에서는 기존의 사이드 턴 대신 플립 턴이란 방식을 사용하는 속도혁명의 원조가 되었다.

1968년 멕시코 올림픽에서는 딕 포스베리라는 선수가 그 당시의 Flop Jump(가위뛰기)가 모든 선수의 높이 뛰는
기술이었으나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몸을 뒤로 하여 넘는 배면뛰기 기술을사용하여 2m 24cm의 신기록으로
우승하여 지금은 모든 선수들이 뛰로 뛰는 배면뛰기의 높이혁명의 원조가 되었다.

나비의 나라 함평은 인구가 3만 8천명 정도의 가난한 농촌이었으나 나비축제 나비 엑스포 등 땅에서만 농사를 짓는
것이 아니라 공중에서도 소득을 올려보자는 생각으로 생각의 무게중심을 땅에서 하늘로 바꾸어 1998년 함평 관광객
18만명에서 2008년 관광객 317만명의 관광명소가 되었다.

기업은 할수 있는가의 생각이 아닌, 하고 싶은가 되고 싶은가의 생각을 하게되면 무게중심은 자연스럽게 변하게 되어 있다.

특히 중소기업은 경영자원이 대기업에 비교하여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보니무엇을 하더라도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이 없다.
우리 중소기업에게는 적당하지 않다는 생각을 대부분이 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의 무게중심을 바꾸지 않으면 영원히  중소기업의 수준을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하고 싶고 되고 싶은 생각이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이 세상에는 대기업은 존재하지 않고 중소기업에서 출발하여 대기업으로 발전을 거듭하였음을 인식한다면
경영의 무게중심을 바꾸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는 것이다.

개인이나 기업 공히 무게중심을 바꾸는 것이 인생의 목표달성과 시장에서의1등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임을 아는 것은 정상을 차지하는 노하우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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