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두뇌활동 중에서도 가장 놀라운 것의 하나로 보통 잠재의식을 든다.
이 잠재의식은 컴퓨터와 같아서 의식적으로 받아들인 정보는 전부 여기에 저장해 두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과거의 경험과 배운 지식 등도 모두 여기에 넣어 두는 것이다.
따라서 잠재의식은 바르게 쓰면 문제의 해결에 많은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문제의 해결에 잠재의식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항상 무엇이 문제인가를 분명하게 인식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난 다음에는 그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는 강한 의식을 가져야 한다.
그런데 의식이 강하면 강할수록 본인의 일상적 의식적인 활동에 관계없이 잠재의식에 미치는 영향은 자동적으로 커지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의식은 긍정적인 형태가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부정적인 의식은 부정적인 결과로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한 “피그말리온 효과”를 보더라도 이 부정적 의식과 긍정적 의식은 그 결과에서 상상할 수 없는 파워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긍정적으로 보아주면 그 사람은 긍정적으로 움직이도록 되어 있다는 말이다.
자율경영과 권한과 책임을 위양하라는 경영의 가르침도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 최근에 하나가 더 나왔는데 그것은 바로 잠재의식과 관련된 주장인데 “내면의 소리”를 잘 들으라는 소리이다.
내면의 보이지 않는 소리가 그 사람의 미래에 영향을 준다는 말이다.
「존 K.윌리암즈」의「잠재의식을 잘 쓰는 법」에서는 이러한 잠재의식을 활용한 결과로 생긴 많은 예를 들고 있는데 하나같이 인류의 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것들이다.
직조기로 유명한 자카드 직조기는 양복점 주인이 발명하였고, 타자기는 농부가, 재봉틀은 시인이, 처음으로 공기가 든 타이어는 수의사가 발명한 것이라 한다.
세계적인 과학자 아인슈타인도 자기 두뇌의 15% 밖에는 활용하지 못했다 한다.
그 외의 보통 사람은 자기 두뇌의 25%에서 35% 정도를 사용한다고 한다.
따라서 나머지 잠재의식의 활용이 그 사람의 미래를 결정한다면 평소 어떠한 생각을 해야 할 것인가?
그것은 문제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잠재의식 즉 내면의 소리를 긍정적으로 듣는 훈련을 하고 행동하는 습관을 갖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의식과 주변의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그 사람의 잠재의식 활용을 극대화 한다는 사실이다.
'나의 경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엔트로피의 법칙 (0) | 2013.08.05 |
---|---|
파레토의 법칙 (0) | 2013.07.29 |
초일류 人財 (0) | 2013.07.18 |
왜 우리는 초록색 신호등을 파란색이라고 하는가? (0) | 2013.06.17 |
시장에서 고객을 움직이는 이미지의 힘 (0) | 2013.06.14 |